기사 메일전송
‘태교와 운동을 함께’ 강북종합체육센터 ‘아쿠아 체조 교실’ -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임신 16~36주 임신부 대상 운영
  • 기사등록 2025-03-26 10:11:46
기사수정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미아동에 위치한 강북종합체육센터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엄마와 태아 교감, 아쿠아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과 교감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5분 동안 진행된다. 단, 매월 5주 차 토요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수중에서 진행하는 아쿠아 체조는 체중 부담이 줄어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저충격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 체조 수업 과정에서 다른 임신부들과 함께 정서적 교류를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도 얻을 수 있다.


아쿠아 체조 교실 참여 대상은 임신 16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신부로,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의 경우 오는 31일(월)까지 강북종합체육센터 현장을 찾아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관외 임신부의 경우 28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에는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할인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강료는 월 2만8,000원으로,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종합체육센터(☎ 02-6958-8101~2)로 문의하면 된다.


▲ 강북종합체육센터에서 엄마와 태아의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아쿠아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88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