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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장애인들 삶의 질 향상 위한 무료 컴퓨터 교육 지원 - 장애인정보화협회 강북지회 ITQ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취업 연계 추진
  • 기사등록 2025-03-26 1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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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장애인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 컴퓨터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석호) 산하단체인 서울시 장애인정보화협회 강북지회는 강북구청의 보조금을 받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9월 이정애 회장 취임 후 지회는 정보화 사회에서 심화되는 장애인들의 정보 격차 문제에 적극 대응에 나섰다. 특히 중증 장애인을 우선으로 한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이런 노력 결실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여섯 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3월 17일에는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석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격증 취득자들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 장애인정보화협회 강북지회는 앞으로 컴퓨터 검색대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자격증 취득을 기반으로 한 취업 연계 등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프로그램에 헌신하는 강사와 보조강사들의 노고가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장애인정보화협회 강북지회가 강북구의 보조금을 받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 강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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