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선배로부터 배워요” 도봉구 진로 멘토링 사업 추진 - 학교 특성에 맞게 멘토링 운영 구는 멘토 활동비 등 지원
  • 기사등록 2025-03-19 10:10:46
기사수정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학업 진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참여 학교에 멘토 활동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진로 멘토링은 1대1 결연, 1대 다수 강연 등 각 고등학교 특성에 맞게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멘토는 학교에서 직접 모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섭외하며, 섭외된 멘토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고등학교에는 자체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3,600만원 내에서 학교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교 졸업생이 멘토가 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진로, 진학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도봉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졸업한 선배가 후배를 위해 진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87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