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9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열린 ‘신입생 새로배움터’ 행사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등 1,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 구청장은 자신의 청년 시절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위한 메시지는 큰 울림을 줬다.
강연 중 오 구청장은 도봉구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청년 사회첫출발지원금, 청년 구정체험단, 도봉형 청년인턴십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들을 설명하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강연을 마친 후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 여러분과 나눈 소중한 이야기들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한대학교 학생들이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특강을 듣고 있다. 오 구청장은 젊은 시절 경험을 공유하며 신입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