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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형 진로교육’,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성과 ‘엄지척’ - 구청-센터-학교 협력 93.9% 만족도 달성 ‘우리동네 놀이터’ 최고 인기
  • 기사등록 2025-02-19 10:15:08
  • 수정 2025-02-19 1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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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추진하는 ‘도봉형 진로교육’이 구청,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꿈여울), 학교의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3.9%로 나타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크게 8개 분야로 나뉘며, 그 중 ‘우리동네 놀이터’가 가장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각 분야의 일터에서 직업군별 특색을 살린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올해는 문화·예술 일터(감성놀이터), 4차산업 일터(창의놀이터), 환경교육 일터(자연놀이터)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세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화·예술 일터 분야에 바리스타, 마술사, 특수분장사 등 7개 과정을, 환경교육 일터 분야에 아웃도어 교육 전문가 등 2개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외에도 ‘힐링 인 더 콘서트’, ‘ON(온) 잡’, ‘꿈여울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직업관 형성을 위해 많은 직업체험 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함께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청소년들이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꿈여울)에서 주관한 등산전문가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구와 센터, 학교가 협력하는 ‘도봉형 진로교육’에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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