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와 GS리테일이 함께 컵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김병익)와 GS리테일이 지난 11일 ‘컵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리테일 후원으로 진행된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지원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인과의 긍정적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클래스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 19명과 GS리테일 임직원 15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소중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고,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준비한 가족 선물 KIT를 전달받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병익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은 “GS리테일의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시연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사회공헌파트장은 “앞으로도 아동권리보호를 위해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11월 아동학대예방의 달을 맞아 아동권리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