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 됐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이 지난 17일 도봉구 창골 풋살 축구장에서 서울유나이티드 도봉구 축구교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희망인 지역 유아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체육교육을 후원하기 위해 체결 됐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유아 축구 꿈나무를 위해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창골 풋살축구장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서울유나이티드 도봉구축구교실과 유아축구교실 외에 새로운 프로그램 개설 및 개선에 상호간 협조하기로했다.

공단측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의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단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환경 조성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오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의 유아 축구 꿈나무들이 많이 양성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