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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9 16:37:46
  • 수정 2017-04-21 1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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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8일 4.19혁명 2017 국민문화제가 깨어나라 419의 빛이여 타올라라 희망의 등불로 란 주제로 강북구청 행사장과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가 주최한 행사로 고려대를 출발해서 국립419민주탑을 도는 시민마라톤대회가 열렸으며

곧이어 강북구청장과 비롯 여러인사들과 구민이 모인가운데 419혁명 희생영령을 위한 추모제가 민주묘지 앞 사당에서 열렸습니다.

이후 1000여명의 고려대학생들의 419 추모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국립묘지 기념탑 앞에서 희생영령들을 위한 묵렴식이 있었습니다.

전야제행사장에서는 419혁명의 의미를 담은 시민참여행사가 수천명의 구민들이 참여하며 뜻깊은 행사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오후 4시쯤에는 군악대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거리예술공연 광장아트페스티벌이 강북구민들과 학생들 그리고 엄마아빠 손을 잡은 어린아이들까지 수천명이 모인가운데 전야제 행사장에서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곧이어 강북 성북 도봉 노원구 주민들과 군악대가 참여하는 1960년대 사회모습을 담은 재현 퍼레이드도 펼쳐졌습니다.

초등학생과 주민 419명으로 구성된 흥겨운 풍물패 합동공연까지 연이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419혁명 국민문화제의 꽃인 2017년 전야제가 열리며 가수 이승환과 전인권씨의 락 페스티벌 공연으로 전야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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