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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1 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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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사진 가운데)이 텃밭에 상추 모종을 심고 있는 구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3월 30일 도심 속에서 친환경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는 쌍문동 나눔텃밭, 초안산 나눔텃밭, 세대공감텃밭 총 3개소의 ‘나눔텃밭’을 개장했다.


3개 나눔텃밭의 경작 가능 기간은 개장 당일부터 11월 말까지다.


이날 구는 나눔텃밭에서 분양 당첨 구민들에게 상추 모종을 배부했으며, 텃밭 운영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강사의 1:1 맞춤 경작 교육을 실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나눔텃밭은 농촌 생활을 도심 속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온 가족과 함께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텃밭 경작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나눔텃밭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대공감텃밭을 확장해 32구획을 증설했다. 아울러 목재틀 설치 공사도 함께 해 더욱 쾌적한 경작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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