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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강북구지회 30회 정기총회 개최 - 강북구 외식업 살리기 위한 적극적 정책 추진 주문
  • 기사등록 2024-03-26 1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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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진 지회장이 강북구 외식업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주문하며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북구지회(지회장 김철진)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3층 콘서트홀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천준호 국회의원, 이종환 서울시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상훈 시의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최미경 운영위원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 조윤섭·노윤상·정초립·윤성자 강북구의원, 전상범 예비후보, 박진웅 예비후보 등 내빈들과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전강식 회장을 비롯해 타 지역 지회장 등이 참석해 강북구지회의 30회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김철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계형 자영업들이 너무 힘들어졌다. 밥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밥을 굶게 생겼다”면서, “다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내빈들에게는 “우리들만의 힘으로는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강북구의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도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강북구 역시 외식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매달 축제를 추진해 강북구에 사람들이 모이게 해 외식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들이 강북구를 찾아 놀고, 먹고, 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강북구의회와 웰니스 관광 강북구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천준호 국회의원과 전상범 후보, 박진웅 후보, 이종환 서울시의원 역시 외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고민을 약속했다.


이후 열린 총회 2부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24년도 중요사업계획(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외식업 경영컨설팅, 교육지원 등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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