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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최미경 의원, 우이동 도로 민원현장 점검 - 강북·도봉 경계지역 급커브 구간 교통사고 위험 커
  • 기사등록 2024-03-13 16: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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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경 의원(가운데)과 이상수 의원(오른쪽)이 우이동 방학로 일대 급커브 구간을 찾아 도로 현황을 살펴봤다.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이 지난 5일 우이동 방학로 일대 도로를 찾아 주민들 민원 상황을 살펴봤다.


이들이 찾은 우이동 방학로 일대는 강북구와 도봉구가 접한 경계 지역으로, 인근 개발제한구역 및 국립공원과 주변 자연환경 등으로 급커브 구간이 많다. 


도봉구나 경기 북부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등 대형차량을 포함한 많은 차량이 이용하면서 급커브 구간의 교통사고 위험으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두 의원이 급커브 구간과 도로 경사 및 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가능한 범위에서 도로 폭을 확장하는 등 도로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관계기관과의 적극 협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수 의원은 “해당 지역은 강북구와 도봉구의 경계다보니 오히려 관할문제로 도로시설 유지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면서, “강북구의원으로서 구민의 도로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미경 의원은 “구민의 교통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급경사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에 나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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