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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복지 분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하다” - 번3·수유1·수유2동-북서울복지관과 통합돌봄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4-03-12 1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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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봉자광 수유2동동장, 최인숙 수유1동장, 박성배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천태석 번3동장이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민들을 위해 지역 복지 분야에서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지난 5일 번3동(동장 천태석)과 수유1동(동장 최인숙), 수유2동(동장 봉자광)이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과 약자동행 및 지역밀착형복지관의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센터와 복지관 간 업무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조직을 활성화해 주민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민관협력 및 체계 구축 ▲민관 정기회의 개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 ▲자원 공유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등을 골자로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적극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관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을 뿐 아니라 복지관과 주민센터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 박성배 관장은 “민·관이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더해짐으로써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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