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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0 2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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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동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도봉구민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있다.


▲ 김선동 예비후보와 내빈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 떡 케이크를 커팅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김선동 국민의힘 도봉을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지역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2대 총선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14일 국민의힘에서 경선 없이 단수 공천을 받아 당의 지지를 확인한 김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출정식을 겸한 지역구 탈환 결단식 성격을 띠었다. 


개소식에는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과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재섭 도봉갑 예비후보 등 내빈들과 도봉구민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김선동 후보에 대해 “아주 좋은 사람”이라며 국회에서 훌륭한 일을 해낼 것이라며 덕담했고, 이규택 전 의원은 “김선동 예비후보는 의리의 돌쇠”라며 도봉구민을 위해 힘써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섭 예비후보는 “일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김선동 예비후보를 보며 배웠다”고 말했다.


김선동 예비후보는 “도봉에서 국회의원이었던 사람들은 선거에서 떨어진 후 다들 도봉을 떠났었지만 김선동은 떠나지 않았다는 말을 하신 한 어르신의 말처럼 저는 원외이든 원내든 항상 도봉구만 생각한 것이 맞다”며 도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위한 고도제한 완화와 용적율 상향, GTX-C노선 지하화와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착공, 교육의 변화 등 도봉을 위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총선에서 당선이 되면 3선 국회의원으로서의 도봉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글로벌 관광특구로 개발하겠다는 도봉산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교육1등 자치구 도봉을 위한 도봉구 교육발전을 이뤄내겠다”면서, “GTX-C 노선 지하화,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 착공, 재건축·재개발 사업 지원 등도 책임지고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봉구의 오랜 관심사인 성균관대 야구장부지 개발을 비롯해 화학부대 자리 국기원 설립, KTX-SRT 도봉구 연장사업 등 큰 사업들에 대한 청사진 제시와 함께 도봉구민의 삶과 복지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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