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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3 2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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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역상점가 상인회 대표들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성금 전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월 31일 창동역상점가 상인회(대표 손창래, 장준영)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상인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성금은 상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도봉구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창래 상인회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상인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사회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기부해주신 창동역 상인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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