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의 여행동아리에 참석하는 회원들이 총회에서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은 ‘주민과 사이좋은 우리(We) 여행동아리’ 활동을 위한 총회를 지난 1월 26일 복지관 강단에서 개최했다.

‘주민과 사이좋은 우리(We) 여행동아리’ 활동은 지역주민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크루즈 패키지여행, 국립장성숲체원, 횡성, 양주 등 다양한 여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에도 다양한 여행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을 발표했다.

참여자 중 한 송(82)어르신은 “평소에는 집에서만 누워있는데 여행동아리 활동으로 나들이를 다니니까 기분도 전환되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박성배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동아리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을 수 있게 지워하겠다”면서, “주민과 사이좋은 여행동아리는 주민과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 사회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