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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종합체육센터 개관 전 주민 먼저 만났다” - 강북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주민 궁금증 해소
  • 기사등록 2024-01-31 1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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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중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강북종합체육센터 전경. 강북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센터의 자세한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 상반기 중 개관을 앞둔 강북종합체육센터 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먼저 주민들을 만났다. 


구는 23일 삼양동주민센터에서의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5일 송천동주민센터, 30일 삼각산동주민센터에서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설명회는 강북종합체육센터 운영을 수탁 받은 스포츠아일랜드가 주관했다.


솔샘로48길 14에 조성된 강북종합체육센터는 연면적 2,645㎡,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 2층은 수영장, 지하 1층은 사무실·로비·카페, 지상 1층은 헬스장·기구필라테스 등 프로그램운영실, 지상 2층은 락커룸 및 옥상정원이 들어선다.


구는 강북종합체육센터 개관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운영에 따른 시설별 안내와 운영 계획 및 시범운영 체험단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종합체육센터 운영에 따른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구민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해 구민 모두 즐겁고 쉽게 운동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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