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오는 12일(토) 오후 7시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제1회 독립문화제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1회 독립문화제 ‘한여름밤 콘서트’」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훈 문화 행사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의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및 인기 가수 ‘테이’와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초청공연, 그리고 팝페라 가수 ‘오창균’의 독립 관련 뮤지컬 넘버 공연 등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보훈문화제 일환으로, 일반 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보다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한 ‘보훈’과 공연·예술 등의 ‘문화행사’가 결합된 국민참여형 보훈 문화행사로서, 국가보훈부에서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문화제가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지역 내 대표적인 보훈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