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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3 19: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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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보건소에서 마련한 ‘꿈속나라 설탕마을’ 공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도봉구민회관에서 7일 오전 11시, 오후 1시 2회에 걸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6~7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 인형극 ‘꿈속나라 설탕마을’ 공연을 실시했다.


본 공연은 창작 구강인형극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캐릭터 인형과 웅장하고 멋진 무대를 통해 ▲구강건강 지식과 실천 동기 부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관리 실천 생활화 등을 알려줬다. 


특히, 어린이 스스로 깨끗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인형극의 몰입을 높였다.


인형극 외에도 레이저쇼 및 인형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유아 충치예방 및 구강건강 인식제고를 위해 칫솔질 후 섭취하는 어린이 자일리톨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은 “유아기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시기여서 어릴 적부터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구강인형극을 통해 아이 스스로가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평생 기반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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