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8일 오전 레고코리아와 함께 관내의 청계초등학교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레고 장난감 놀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더 나아가 안전을 우선 시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올바른 119신고 방법 ▲화재 시 대피 방법 ▲소방 안전영상물 시청 등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서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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