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경찰관들이 정월대보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 용품을 나눠주고 있다.

노원경찰서 교통과는 지난 4일 노원구가 주최한 정월대보름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교통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노원경찰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정도로교통법 시행규칙(23.1.22 시행) 중 올바른 우회전 방법 및 ‘안전한 보행 3원칙’ 문구가 기재된 자체제작 홍보 용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안전한 보행 3원칙인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 이용 ▲녹색 보행신호 확인 ▲차량 정지 후 건너기 등 3가지 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또, 정월대보름 한마당 길놀이 행진(1.1km)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및 행진구간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며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