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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도봉새마을금고 제29차 정기총회 개최 - 코로나19 여파로 신사옥 이전 후 3년 만에 재개 - 1999년 총자산 523억원으로 출발 7000억 자산 달성
  • 기사등록 2023-01-24 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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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새마을금고 김창현 이사장과 임원진들이 정기총회를 마친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MG도봉새마을금고 신사옥 전경.


MG도봉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현)가 지난 18일 방학동 본점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갖고 대의원들과 임원진들, 직원들이 함께 계묘년 새해 새마을금고의 힘찬 출발을 함께 했다.


2020년 2월 방학동 구 본점에서 김창현 이사장이 선출되며 그해 8월 MG도봉새마을금고(이하 도봉새마을금고)는 현재의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5회 총회 이후 소수의 임원진과 직원들만 참여했었던 총회가 올해는 101명의 대의원 중 90명이 참여하는 높은 출석률 속에 3년 만에 재개됐다.


김선동 전 국회의원과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대면 총회를 축하했고, 홍국표 서울시의원과 이태용 도봉구의원, 본지 장용석 대표는 대의원 자격으로 오랜만에 총회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라는 복병에도 불구하고 도봉새마을금고는 임원진과 대의원, 직원들의 노력으로 계속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 


김창현 이사장은 함선임, 정광렬, 이성옥, 배말남 회원과 박이진 과장, 최현아 주임, 박연준 주임에게 표창장을 주며 이 같은 공로를 격려했다.  


김창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사옥으로 이전 후 코로나19로 인해 총회를 간단히 치렀는데 올해 대의원들을 모시고 총회를 재개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코로나19, 금리 파동을 겪으면서도 새마을금고는 여러분들 덕에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여러분들의 도움과 협조가 있었기에 성장이 가능했다”며, “올해도 계속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새마을금고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완우 상임이사는 새마을금고의 발전은 모든 대의원과 임원들, 직원들의 최선을 다한 노력 덕분이라며 함께 박수를 치며 격려하자고 축사했다. 


이후 안건처리에 들어가 부의된 안건으로 2022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 승인의건, 새마을금고 정관(예)일부 개정의 건, 임원선거규약(예)일부 개정의 건, 대의원 선거규약(예)일부 개정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도봉새마을금고는 1999년 총자산 523억원, 회원 수 1만 7000여명의 도봉구 관내 유일한 새마을금고로 탄생해 2023년 현재 보유 자산이 7000억여 원이 넘는 대형금고로 발전했다.


2009년 자산 1000억 달성탑 수상, 2010년 행정자치부 장관상 단체상, 2014년 이완우 이사장 대통령 포장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수상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도봉구새마을금고는 총회 직전 새해를 맞이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도봉구 14개동에 1000만원 상당의 쌀 300포를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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