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자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교육이 진행됐다.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지난 13일 노원구민회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자활의욕을 고취하고자 ‘자립역량 강화 및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는 이도경 주)수토피아HR 컨설팅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삶의 변화의 의미와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인간관계 형성, 기본소양교육 등을 강연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대인관계를 개선해 참여자들이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실시해 자활근로자들이 사회 적응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립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능력을 배양해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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