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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에 200여 개 치매안심약국 생긴다” -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성북구약사회와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22-10-04 19: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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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치매안심센터와 성북구약사회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성북구약사회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월곡1, 2동 내 20개 약국을 시작으로 성북구 관내 200여 개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약사 및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복약지도,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및 상담 등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하는 약국을 뜻한다.


성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치매를 앓고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성북구를 위해 치매안심약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지정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치매환자 대응 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치매안심약국으로서 지역 내 역할을 확대해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개선 및 안전망 구축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성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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