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기관장, 보훈섬김이 등 직원들이 관내 보훈재가대상자 전원(280여 명)을 방문해 총 1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함께하는사랑밭(홍삼세트 280개), 다이소(생필품세트 100개), 백우종합건설(마스크 50매/200박스) 등 기업체가 함께 동참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명석 지청장의 방문을 받은 강북구의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준 후원 기관과 보훈처에 감사하다”며,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과 보람이 생긴다”며 기뻐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이번 위문 외에도 6월 한 달 동안 ‘해피보훈데이’, ‘찾아가는 맞춤 미용실’ 등 국가유공자 감사 행사를 추진하며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