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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초·중·고·대학생, 학부모들과 심훈의 생가와 고향 탐방
  • 기사등록 2022-06-14 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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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위의 인문학’을 마친 후 새마을지도자, 학생,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회장 서호정)가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실시했다.


6월 4일 충남 당진에서 가진 ‘길 위의 인문학’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을 비롯해 성북구 초·중·고·대학생과 학부모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소설가이자 시인인 심훈의 생가와 당진시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농촌 계몽소설의 대표작인 ‘상록수’가 탄생한 필경사를 방문해 심훈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보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아미미술관,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을 견학하며 당진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서호정 새마을문고 회장은 “지역의 미래 세대가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는 구민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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