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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발언대> 이정식 의원,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연장해야” - 점심시간 교대근무로 운영공백도 없애야 주문
  • 기사등록 2022-03-01 17: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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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식 강북구의원


이정식 의원이 25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 운영을 중단한 시범공영주차장 임시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 연장을 건의했다.


이정식 의원에 따르면 1월 25일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만 명을 넘은 이후 2월 25일 현재 확진자가 하루에만 17만 명 이상 나오는 등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강북구가 시범공영주차장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6시로 단축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구민들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인력을 확충하는 데에 예산을 사용해 시간이 안 되거나 여건이 안 돼서 또는 상황이 안 맞아서 코로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구민들이 없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 의원은 “상식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는 늘어나는데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줄어든다는 게 맞지 않다고 본다”면서, “평일 같은 경우 점심시간을 두어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안 하는데 채용 인원을 늘리고 점심시간에 교대근무를 통해 공백 없이 운영 되도록 운영하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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