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05 21:16:31
기사수정


▲ 지난해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못하자 경로잔치 꾸러미를 제작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경로의 달임에도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경로잔치가 어려워지자 각 동별로 ‘경로잔치 꾸러미’를 제작해 지원한다. 


도봉구 14개 동 경로잔치 추진위원회는 동별 특성에 맞게 경로잔치 꾸러미를 만들어 10월 중 공무원, 통·반장이 독거어르신 등 만 65세 이상 2,700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김치찌개와 간편조리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직접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가 길어져 어르신들이 경로잔치로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작은 꾸러미지만 큰마음이 담겨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162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