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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1 2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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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승목 강북구의원

강북구의회 서승목 의원은 코로나19 관련 미 집행 예산을 돌봄지원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서 의원은 지난 16일 임시회 중 행정보건위원회에서 기획재정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 집행되고 있는 예산을 돌봄지원금으로 지급하거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추가발행해 지역경기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특히, 서 의원은 “5월24일 제출받은 서면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미 집행된 예산이 무려 36억에 이른다”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피다 자칫 불용처리될 수도 있음을 우려하고 집행부의 지혜로운 대처를 주문했다.


서승목 의원의 질의에 정연욱 기획재정국장은 “내부 검토해서 차후 추경에 반영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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