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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새마을지회 한주석 지회장 체제로 - 6월 6일자 지회장 임명, 코로나19로 취임식은 미정
  • 기사등록 2020-06-30 21:35:23
  • 수정 2020-07-02 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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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장을 맡게 된 한주석 지회장은 의성한방병원 원장으로 강북구새마을에 기부금을 전하고(위쪽) 도봉구에는 한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장에 의성한방병원의 한주석 원장이 취임하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는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마을문고, 교통봉사대를 중심으로 도봉구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6월 6일자로 도봉구 새마을운동의 중심을 잡게 된 한방진료 전문병원인 의성한방병원의 한주석 원장은 지난해에는 강북구새마을회에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새마을운동과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한주석 원장은 “우연한 기회에 강북구 새마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그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어려운 모습을 보고 정식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바 있다.


이후 강북구 새마을과의 인연이 이어지면서 이번에 도봉구의 새마을지회장 직을 수락하게 됐다. 


한주석 지회장은 도봉구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 3월에는 도봉구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6000만원 상당의 한의약품을 도봉구청에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도봉구 체육인들을 위해 도봉구체육회와 지난해 2월 체육회 회원들의 건강증진 및 상호발전 교류협력을 위한 협력병원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주석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봉사단체의 수장을 맡게 된만큼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주석 지회장은 1963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사상의학과 외래교수,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사상의학과 외래교수, 국립간호대학교 외래교수, 신침 선약학회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는 의성한방병원 원장과 경희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한국 한의학 교육평가원 인증위원 위원, 대한 발효 해독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의성한방병원은 교통사고 클리닉 전문 병원으로 환자의 70% 이상이 교통사고 상해 및 후유증 환자들이다. 의성한방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진료하며 양·한방 협진 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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