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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4 17:12:17
  • 수정 2020-02-04 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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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청의 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달 28일 도봉구청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도봉구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운영하고 보건소 6층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실 24시간 운영한다.


도봉구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확보된 마스크, 손세정제 등 비상물품을 취약계층과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전광판, 블로그, SNS 등 구 홍보 매체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뿐만 아니라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을 긴급 제작 구청 및 14개 동 주민센터에 배포해  주민 홍보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1339(질병관리본부 전화상담실) 또는 보건소(감염증 대응상황실 ☏ 2091-4482, 2091-4489)로 바로 문의해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 경계단계로 격상됐다”며, “ 확산 가능성이 커 구 차원에서 긴급 방역대책 수립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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