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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6 11: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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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황영수)는 지난 6일 우이동소재  한 식당에서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탈북민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한원호 강북경찰서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떠나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탈북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를 통해 강북서 보안위는 탈북민 취약계층 30명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황영수 보안협력위원장은 “부족한 선물이지만 따뜻하게 추석명절을 보내고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살펴 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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