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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8 18: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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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지난해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구에 이름을 올리며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도시 도봉의 한 축을 담당할 아레나 공연장 조감도.

지난해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칭)’ 착공을 시작으로 창동 신경제 중심지 조성에 나선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다양한 자치구 평가에서도 우수구에 이름을 올리며 변방 도시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고 있다.


먼저 교육도시 도봉구로서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속가능발전 교육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 가입을 인증 받았다.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는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환경에서도 남다른 성과가 주목받았다. 환경부 주관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했고, 저탄소 생활실천 경연대회에서 국민실천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민실천과 교육?홍보 2개 부문 모두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 사업들도 인정받았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고,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는 우수구에 이름을 올렸다.


건강 도시로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100개 회원도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건강도시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임신·출산 방문건강관리사업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구, 치매관리, 정신건강, 재활사업 분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제 평가 7년 연속 최우수구, 서울시 주관 ‘소상공인 간편결제 활성화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많은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며, “서울의 변방 도시가 아니라 강북 발전을 견인하는 관문도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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