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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31 21: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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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사회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창동문화체육센터가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며 명실공이 도봉구 최고의 문화체육시설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 했다.


지난 한해 창동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구청장배 합기도·검도·태권도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리며 구민들의 뜨거운 경합이 펼쳐졌다. 경기장과 관람석에서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하는 가족들의 뜨거운 함성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2층 공연장에서는 연 10회 어린이 뮤지컬과 연극이 진행됐으며, 특히 문화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초대해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창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용 레인을 우선 제공하며 장애 아동 수영 및 드림스타트 등 총 57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창동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창동문화체육센터를 한 해 동안 다채롭게 이용하고 만들어 준 구민들이 센터를 최고의 문화체육시설로 만들어 준 것”이라며, “2020년에도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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