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2-03 21:42:40
기사수정

 

▲‘치아 건강을 지켜라’ 바른구강 생활실천 공모 표어 부분 수상작품들.


강북구가 지난달 27일 보건소 4층 강당에서 구강보건사업 우수 학교와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으뜸 치아 어린이와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오현초등학교와 구립 샛별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올해 추가된 22개 지역 아동센터 평가에서는 성심중앙 지역아동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치아 건강을 지켜라’는 주제로 진행 된 바른구강 생활실천 공모에서는 비슷한 영어 발음을 자연스럽게 섞은 재치가 돋보인 ‘구강 건강엔 당근 양치질이지(Esay, 쉽다)’ 등 표어 부문 10명의 어린이와 그림 부문 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강북구는 시상에 앞서 지난 1월부터 10개월 동안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후의 칫솔질 실천 우수사례와 구강건강생활 환경조성 등 4개 항목을 심사했다.


강북구는 이날 시상식에서 학교 구강검진을 시행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우식 치아와 충전 치아, 치주 질환 등을 평가해 으뜸 치아 어린이 30명도 선발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구강보건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 협력하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105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