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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북부지역본부, 북한산 야간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국립공원공단 북부지역본부(본부장 조점현)가 오는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북한산국립공원 내 야간 불법 및 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자연 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단속에는 서울, 경기, 강원에 위치한 5개 국립공원(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북한산, 태백산)의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단속 역량이 뛰어난 북부지역본부 특별단속팀이 투입된다. 단속팀은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와 현장 단속을 병행하며,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구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야간산행, 비법정 탐방로 출입 등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하고 예방할 방침이다.2024년 기준 국립공원 내 발생한 불법행위 중 출입금지 위반(샛길 출입)이 전체의 28.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특별단속을 기획했다. 국립공원 내 비법정 탐방로 출입이나 야간산행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20만원에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대진 광역사업부장은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와 시간에 맞춰 탐방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편집장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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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선인봉 암벽길 낙석 안전조치 후 개방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진범)는 지난 4월 19일 선인봉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로 통제했던 암벽길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5월 24일부터 해당 구간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9일 선인봉 암벽길 중 하나인 일명 ‘박쥐길’에서 강풍으로 소나무가 쓰러지며 약 13톤 규모의 낙석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안내판 등 공원 시설물이 파손됐고, 박쥐길을 포함한 일부 암벽길이 잠정 폐쇄됐다. 이에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특수산악구조대를 중심으로 즉각 대응에 나섰다. 암벽에 매달린 소나무를 잘라내리고, 뜬 돌을 제거 및 고정하는 1차 안정화 조치를 신속히 완료했다.1차 조치 후, 관련 전문가의 현장 자문 의견을 반영해 뜬 돌을 추가로 고정하는 2차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파손된 공원 시설물 복구도 마무리하며 안전한 등반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그간 통제됐던 박쥐길을 포함한 선인봉 암벽길은 개방됐다. 사무소는 추가적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해당 구간에 대한 주기적인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서영각 재난안전과장은 “선인봉 낙석 발생지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는 완료됐으나, 잠재적인 낙석 위험에 대비해 등반 시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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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약속한 사랑” 북한산생태탐방원, 다문화 부부 첫 결혼식 개최
편집국 편집장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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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에서 만나는 고향의 맛’ 어르신들 밥상에 추억 담아
편집국 편집장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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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 ‘도봉건강캠페인’ 개최
편집국 편집장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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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만 행정 경험? 이제는 39세 청년도 OK!”
편집국 편집장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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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나비플렉스, 보훈문화 확산 협약
편집국 편집장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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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굿윌스토어 도봉점과 손잡고 나눔 실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윤순단)이 굿윌스토어 도봉점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순환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의미를 뒀다.교육지원청은 이번 협력 일환으로 ‘물품 기증의 날’을 지정해 연간 운영한다. 소속 직원들이 재사용 가능한 의류, 잡화, 도서 등을 중증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인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분류하고 상품화 과정을 거쳐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불용 자원의 순환 활용으로 환경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다.이번 활동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정기적인 참여 문화를 조성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눔 캠페인을 확대해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윤순단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굿윌스토어 도봉점이 손잡고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순환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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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푸드뱅크, 어버이날 맞아 ‘희망꾸러미’ 전달
편집국 편집장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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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온(溫)동네가 행복했던 어버이날’
편집국 편집장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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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에서 돌봄을 잇다’ 지역통합돌봄 해법 현장에서 찾는다
편집국 편집장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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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서울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업무협약 체결
편집국 편집장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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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환급금 1억 1000만원 찾아가세요”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5월 한 달간 구민의 지방세 환급금을 집중적으로 찾아주기 위해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 중이다. 4월 말 기준 도봉구의 미환급금은 약 1억 1000만원(총 6,831건)에 달하며, 구는 이를 반환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 조정, 이중 납부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구는 매달 카카오톡 안내문과 환급통지서를 발송해 환급을 독려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미환급금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환급 대상자들의 주소지를 현행화해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며,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 주된 피상속인에게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 미환급 대상자들에게는 유선전화나 자택 방문을 통해 직접 반환 절차를 안내할 방침이다. 본인 스스로 미환급금을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서울시 이택스, 위택스, 정부24 등에서 조회 및 환급계좌 등록이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환급 신청 시 계좌번호만 수집하므로, 카드번호나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는 연락은 전자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사라지는 만큼, 소액이라도 반드시 확인하고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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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게이트볼협회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우승
편집국 편집장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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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 모집
편집국 편집장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