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수)은 학교 현장의 비전자 문서 수발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관내 14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서 택배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직원이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간행물과 홍보물, 포상 서류 등을 수령하던 기존 인편 수발 방식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인력 공백 우려와 고등학교·특수학교의 이중 방문 부담, 교통편과 거리 등으로 인한 인편 수발의 비효율성 등 학교 현장의 개선 요구를 반영해 추진된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당초 계획보다 2회 늘어난 총 6회 운영하기로 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택배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월의 넷째 주에 문서를 학교로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택배 상자에는 ‘청렴 문구’ 스티커를 부착해 청렴 문화 확산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또 택배 발송 전 학교 담당자에게 사전 안내하고, 기한이 지난 포스터 등을 선별해 제외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후에는 만족도를 조사해 개선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최창수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서 택배서비스가 학교의 출장비 예산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학교 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