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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도봉구의장, 북한산둘레길 현장찾아 - 폭우로 주민들 보행 산책 위험 요소 안전 점검
  • 기사등록 2019-08-20 2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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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도봉구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방학동 북한산둘레길 비 피해현장에서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장은 지난 12일 전형필 가옥 뒤편(방학동 산58-7) 북한산 둘레길을 찾아 민원해결책을 모색했다. 지난 11일 저녁부터 시작된 비로 둘레길에는 나무가 쓰러져 통행이 어렵고 빗물에 흘러내린 토사로 배수로가 막혔다는 주민 불편사항이 접수됐었다.


 이 곳은 지난해 여름에도 폭우와 토사로 피해를 입어 복구공사와 보행매트 설치 등을 통해 등산로를 정비한 곳으로, 이 의장은 올 3월에도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정비공사 완료 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이 의장은 주민들과 함께 둘레길 곳곳을 살펴보며 주민들에게는 구청 소관 부서와 협의해 서둘러 조치할 것을 약속했으며, 현장에 동행한 구청 관계공무원에게는 매년 반복되는 폭우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둘레길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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