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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5 1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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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있다.

삼양파출소(소장 최상근)는 지난달 29일 삼양파출소 관할지역인 삼양동 다세대주택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강북구 약 1,900여 가구에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하여 절도 등 강력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기반을 조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특수 형광물질이란 옷이나 피부에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방수성분으로 육안으로는 식별이 곤란하고, 자외선 특수장비를 이용해 가스배관 및 창문 등을 통한 침입자를 식별할 수 있는 물질이다.


최 소장은 “형광물질을 통해 범죄자로 하여금 빈집 침입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제공해 앞서 실시한 윤활유와 더불어 침입절도 예방 및 검거에 대한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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