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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0 12: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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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갤러리 ‘비움과 여백’ 전시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의 마을극장 흰고무신 모두의 갤러리에서 8월 초까지 ‘비움과 여백’ 전시를 진행한다.


모두의 갤러리는 전시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비움과 여백’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인화가 김순자 작가와, 한국화가 윤정숙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두 작가의 자연의 모습을 담은 수묵화는 주민들에게 여유와 함께 지친 마음의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5일 오프닝 행사에서는 도봉구의 오카리나 연주자로 활동하는 김승재 씨의 하우스 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운 여름 마을 안에서 이웃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면서 예술을 가까이 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관한 ‘마을극장 흰고무신’은 주민들이 문화를 나누는 커뮤니티공간으로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문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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