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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0 1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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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악회 포스터

오는 11일(목) 오후 7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타악기 앙상블팀의 ‘우리동네 음악회’가 열린다.


강북문화재단(이사장 유인선), 우리은행,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울시향의 타악기 앙상블팀인 에드워드 최를 비롯해 스캇 버다인, 김문홍, 김미연, 이성하(객원) 등이 실내악 공연을 선보인다.


선보일 곡으로는 ▲나무 조각들을 위한 음악(스티브 라이히) ▲마림바 영가(미키 미노루) ▲팀파니를 위한 8개의 곡 중 1번 화살, 5번 즉흥곡(엘리어트 카터) ▲래그타임(조지 해밀턴 그린) ▲더블 이미지 세트 중 캐러셀(데이비드 프리드먼 & 데이브 새뮤얼스) ▲죽음의 바퀴(에드워드 최) 등이다.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gbcf.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향은 2010년 이탈리아, 독일, 체코, 러시아 등 유럽 4개국 9개 도시투어, 2011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을 포함한 유럽투어, 2012년 로스엔젤레스 등지에서 열린 북미투어를 통해 기립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2014년에는 영국 BBC 프롬스를 비롯한 유럽 4개 도시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과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어 2015년에는 중국 국가대극원과 일본 산토리홀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아시아의 주요 오케스트라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8년 11월 유럽 순회공연 때는 파리 루체른 등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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