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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2 2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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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1동과 칠북면 도-농 자매결연 10주년 문화교류 행사에서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창1동 주민자치회관과 함안군 칠북면 주민자치센터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두 기관은 지난 6월 25일 함안군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도·농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


창1동과 칠북면의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문화교류 행사에서는 도·농 간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와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행사는 함안군 홍보동영상 시청,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에 이어 창1동의 한국무용 공연, 캘리그라피 및 종이접기 작품전시가 진행됐다. 칠북면은 기공체조 및 칠북농악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날 두 지역의 주민자치위원들은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함안연꽃테마파크 등을 함께 탐방하며 서로의 지역 및 문화 교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창1동 관계자는 “함안군 칠북면과 도봉구 창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0년 동안 자매결연을 이어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변함없는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두 마을이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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