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은 지난 25일부터 도봉실내수영장 신규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새벽수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공단 측은 새벽수영이 과중한 업무로 굳어 있는 신체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권혜진 도봉수영장팀장은 “적절한 운동후에는 뇌의 활성도가 높아지고 이해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되는 등 새벽수영의 효용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하반기 전자키 시스템 및 사물함을 도입해 고객맞춤형 시설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수영장 회원 등록은 인터넷 및 현장방문접수로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봉실내수영장(02-901-5170, 517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