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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9 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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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서장 이대형)는 지난 23일 경찰서 2층 비전홀에서 ‘우리동네 바로 알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관내 지리 파악 및 주민 접촉형 문안순찰을 통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우리동네 바로알기’는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이 개인별로 담당하는 담당구역을 순찰하면서 주요건물(은행, 금은방, 편의점 등), 범죄 취약지역을 방범진단 한 후 치안 지도를 만들어 활용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접촉형 문안 순찰을 유도하기 위하여 시행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도봉서 관할 8개 지구대의 신임 순경부터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팀장까지 전 직원이 참여했다. 참가한 경찰들은 경진대회를 통해 파악한 주민의 의견을 종합하여 범죄다발지역 및 주요 거점지역을 지도에 표시한‘다본다 치안지도’까지 제작했다. 신속출동을 위해 실제 112신고 출동 시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주민 옆으로 다가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민의 입장에서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더욱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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