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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1 2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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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자립의욕이 있는 저소득 구민들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제2차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봉구 거주 저소득 주민으로 재산세 연 20만원 이하 납세자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은행 융자심사에 통과(정기소득이 있고, 신용 5등급 이상)돼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신청을 한 뒤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의 대출 상환능력 검증(신용등급 5등급 이상, 정기소득 및 기존대출 여부 등 심사)과 생활안정자금 융자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6월 20일부터 가구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조건은 연이율 2%,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융자금은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월세 보증금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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