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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2 1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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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3파출소 경찰들이 하반기 치안활동 목표설정을 위해 대형지도 등을 위해 주민 체감 취약지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북경찰서 번3파출소(경감 김복동)는 지난 15일까지 지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약한 치안 사항과 불안한 요인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과 만났다.


경찰들은 대형 지도를 들고 다니며 주민들이 생각하는 위험구역을 스티커로 붙이도록 했다. 아울러 설문을 통해 불안 요인과 취약지역 등을 파악했다.


이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위해 목표설정을 하기 위해 실시된 것.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제고와 근린 생활치안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번3파출소는 ▲관내 주공 아파트 놀이터 및 벌리공원 주변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단속 ▲북 서울 꿈의 숲, 우이천 산책로상 주취자 행패소란 집중단속 ▲심야시간 여성안심귀갓길과 주변 골목 여성범죄예방순찰을 하반기 치안활동 목표로 정했다.


김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관내 치안을 위해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순찰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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