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극장 흰 고무신은 주민들에게 공연 공간과 감상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공연 모습.

주민들에게 공연 무대와 감상 무대를 함께 제공하는 열린 무대 ‘마을극장 흰 고무신’이 4월 공연을 선보인다.

‘마을극장 흰 고무신’은 지난해 계훈제 선생의 옛 집터에 개관해 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하우스 갤러리’에서는 4월 한 달간 ‘크크공방 최범석 작가’와 ‘서정희 작가’의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된다. 별도 예약 없이 운영시간 중에는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7시)

‘소통극장’에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4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6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살꾸러기 ‘스폰지밥’이 상영된다.

또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성인들을 위해 쉽게 관람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소통극장’은 인터넷(http://bit.ly/2u2fk9c)에서 선착순 50명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어린이 소통극장은 가족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따뜻한 방아골 마을음악회’는 노래, 춤, 연기, 악기 등 주민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제공한다. 문의 마을극장 흰 고무신(95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