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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행정위, 비회기중에도 현장점검 - 강철웅 위원장 “현장 소리만큼 정확한 것 없어”
  • 기사등록 2019-03-12 22: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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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기중에도 현장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친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

지난 7일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강철웅) 소속 의원 7명은 ‘꿈빛터(방학중학교 마을결합형 복합화 시설)’와 ‘오픈창동 스튜디오’를 현장방문했다. 지난 1월 ‘도봉 튜빙 눈썰매장’에 이어 벌써 올해 2번째 현장방문이다. 비회기 중에도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빛터’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마을결합형 복합시설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내 유휴공간을 민·관·학이 함께 뜻을 모아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2018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초·중등 리모델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김선관 방학중학교 교장과 임혜정 학부모회장, 황영미 교육지원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105석 규모의 ‘꿈빛극장’을 시작으로 12개의 교실이 15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 곳곳을 둘러보며 꿈빛터의 향후 운영·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효과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민·관·학 협의회를 구성하여 빠른 시일 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유익한 공간으로 운영되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창동61 지상 1층에 위치한 ‘오픈창동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오픈창동 스튜디오는 문화예술 청년 일자리 플랫폼으로 외부 작곡가 및 아티스트의 창동 유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장에서 소비 가능한 음악을 기획·생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임창길 신경제도시재생추진단장과 황경섭 신경제사업과장, 그리고 청년 음악가들로부터 오픈창동 스튜디오의 현황과 주요 활동을 전해 듣고, ‘지속가능한 음악도시 도봉구’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철웅 행정기획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현장의 소리’ 만큼 정확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비회기 중 임에도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님들이 모두 참석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동료 의원님들과 현장방문 활동 등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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