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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9 2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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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의정보고회가 아닌 주민들 가까이서 의견을 나누는 의정보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장인 유승희 국회의원은 18일부터 열흘 동안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의정보고 일정에 들어갔다.


유 의원은 성북갑 지역의 11개동(성북ㆍ삼선ㆍ보문ㆍ동선ㆍ안암ㆍ돈암2ㆍ정릉1ㆍ2ㆍ3ㆍ4ㆍ길음1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에게 20대 국회 의정 성과와 지역구 활동을 전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도 모색한다.


김춘례, 최정순 서울시의원,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안향자, 한신, 이광남, 양순임, 윤정자, 김우섭, 최근용 성북구의원 등이 동별 보고회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유승희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새로이 성북의 일꾼으로 당선된 시ㆍ구의원들과 그간의 성과를 함께 보고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라며, “한 두 번의 대형 의정보고회가 아니라 각 동별로 주민들 한 분 한 분을 만나 뵙고 민생문제를 듣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준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유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NGO모니터단·더불어민주당·쿠키뉴스)을 차지하며 소득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기본소득전도사’라는 별칭까지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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