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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강북구의회에 소화기 예산 반영 주문 - 정양석 의원과 간담회서 요청...취약계층 1/3만 지원 중
  • 기사등록 2019-02-19 2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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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부터) 김미임 의원, 유인애 부의장, 정양석 의원, 장현순 소방서장, 이복근 前시의원, 조윤섭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소방서가 강북구의회에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의 소화기 지원 예산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같은 요청은 정양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북갑)이 13일 강북소방서를 방문해 지난 1월 새로 취임한 장현순 강북소방서장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과 조윤섭, 김미임 구의원, 이복근 前서울시의원이 함께 했다.


장현순 소방서장은 현재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대상 1만 6000세대 중 1/3에게만 소화기가 지원 된 상태라며 구의회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의원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소방차 진입 문제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화재안전 취약가구 소화기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나눴다.


정 의원은 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치료 등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회차원에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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