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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3교 1등교로 성능개선 덤프트럭 통행 가능 - 12월 중 완공... 공사기간 혼잡 우회차로 이용 당부 - ‘창동서울탁주 앞’ 버스정류소도 50m전방 이동
  • 기사등록 2019-02-19 20: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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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주변 교통체계 현황

 

▲우이천 현황 사진.



강북구 번동~도봉구 창동 사이 우이천에 있는 우이3교가 1등교로 성능 개선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는 12월 중 완공 돼 우이천로의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우이3교는 현재 통과하중이 32톤까지 가능하지만 덤프트럭 등 중 차량들이 자주 초안교로 운행해 초안교 주변 신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통행 위험은 덤프트럭의 운행 제한 등으로 낮아졌지만 우이3교 성능개선은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에 교량 성능개선 공사를 통해 우이3교의 경우 총 중량 32톤 차량까지 통과 가능(2등급 교량)했지만 앞으로는 총 중량 40톤 차량까지 통과가 가능(1등급 교량)하다.


이와 관련 서울시가 지난 16일부터 우이3교 성능개선 공사에 들어가 12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이 기간 현재 5차로의 우이3교는 강북→도봉(3차로)부터 통제돼 1단계 공사를 7월까지 진행하며, 이후 도봉→강북(2차로) 2단계 공사를 12월까지 진행한다. 서울시는 공사구간 일부 차량통제가 있을 예정이어서 서행운전 및 우회차로 이용을 당부했다.


또, 우이3교 사거리를 통과하는 차량들의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창동서울탁주 앞’ 버스정류소(신창시장 방향)는 전방 약50m로 이전해 올해 7월까지 약 5개월간 임시정류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최헌규 기자 </font>donstop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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